안녕하세요.
밀리의 서재 책 추천 2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무기가 되는 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책을 굳이 안 읽어도 제 리뷰를 보시면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모두 아시게 될 것입니다.
혹은 이 리뷰를 읽고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시면 핸드폰, PC에서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전반적인 내용
이 책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모든 회사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모 유투버는 이 책을 소개하며 '정말 소개하고 싶지 않은, 나만 알고 싶은 책'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저조차 책의 제목을 '무기가 되는 스토리'가 아니라 '핵무기가 되는 스토리'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사실 매우 단순합니다.
회사는 자신의 회사를 알리는 마케팅에 매해 엄청난 돈을 쏟아붓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사들이 마케팅에 실패하거나 도산합니다.
이 이유에 대해 저자는 회사가 고객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줍니다.
즉 회사 브랜드의 주인공은 회사가 아니라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수많은 기업들이 놓치고 있습니다.
애플의 위대한 CEO였던 스티브 잡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첫 번째 애플의 CEO로 있을 때 그는 자사의 컴퓨터 '리사'를 홍보할 때 신문에 9개나 되는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대부분 리사 컴퓨터의 엄청난 성능에 대한 홍보 문구였습니다.
하지만 잡스가 놓친 사실이 있었습니다.
잡스는 9페이지에 걸쳐 리사의 성능에 대해 떠들어댔지만 독자들은 그가 하는 말을 대부분 이해 못 했습니다.
아니, 사실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애플 광고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라 리사였기 때문입니다.
잡스는 이것을 애플을 떠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에서 잡스는 스토리의 힘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다시 애플로 돌아온 잡스는 고객을 주인공으로 한 단순한 메시지를 만들어냅니다.
"Think Different"
고객들은 이 단순하고 새로운 메시지에 환호했고 애플은 시가 총액 1위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
책에서는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7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 캐릭터
- 난관
- 가이드
- 계획
- 행동을 촉구
- 실패를 피함
- 성공
캐릭터가 난관을 만나지만 가이드가 등장해 계획을 내려주고 행동을 촉구합니다.
그 행동 덕분에 실패를 피하고 성공으로 끝맺게 됩니다.
언뜻 들으면 굉장히 단순해 보이지만 거의 모든 성공한 영화는 이와 같은 스토리 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광고를 더 특별하고 창의적으로 보이기 위해 이런 공식을 간과하거나,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위험들을 피할 수 있게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7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각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캐릭터 설정하기 - 고객을 주인공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 난관에 직면하다 - 고객이 미처 모르고 있던 위험, 리스크에 대해 상기시킵니다.
- 가이드를 만나다 - 고객을 도와줄 수 있는 가이드로 회사가 등장합니다.
- 계획을 제시한다 - 매우 간단하고 손쉬운 해결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 행동을 촉구한다 - 행동을 촉구하지 않으면 고객은 행동에 옮기지 않습니다.
-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 제품을 사지 않았을 때 어떤 위험에 처할지 알려줍니다.
- 성공으로 끝맺는다 -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매우 단순하게 정리했습니다.
책을 읽으면 각 단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는 자기만의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입니다.
책의 저자 도널드 밀러는 쓰러져 가는 3천 개의 기업을 이 단순한 공식으로 모두 기사 회생시켰습니다.
이런 노하우를 숨기지 않고 모두 공개한 저자의 결단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시면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핸드폰, PC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밀리의 서재 추천 책 두 번째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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